본문 바로가기

건강

진드기 감염병 주의...치명률 최대 20% 종류, 증상, 예방법 확인하세요!

반응형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고 야외활동이 늘면서

진드기를 통한 감염병이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일부 진드기 감염병은 감염자 20%가 사망할 수 있다고 나타나

보건당국이 각별한 주의를 요청하고 있어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진드기 감염병 종류와 증상, 그리고 예방법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진드기
진드기

진드기

 

보통 0.5~1mm 길이로 매우 작고 사람의 눈으로는 자세히 봐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 보려면 현미경을 사용해야 하는데요.

주로 동물의 털이나 숲, 풀 속, 옷가지에 서식합니다.

곤충들한테 기생하기도 하며 심지어 다른 진드기에 기생하는 때도 있어요.

종류가 다양해 먹이도 생각보다 다양한데요.

식물의 즙만 빨아 먹고 사는 진드기가 있기도 한 반면에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빨아먹는 종도 있습니다.

다른 진드기를 잡아먹는 육식 진드기도 있다고 해요.

 

진드기2
진드기사진

진드기 전염병

 

최근 뉴스에서 보이는 살인 진드기는 작은소참진드기 라는 야생 진드기입니다.

이녀석이 문제가 되는건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SFTS] 바이러스를 옮겨요.

야생에 진드기가 200마리 있으면 이 중에 한 마리 정도는 이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한국에서 매년 2~200명씩 감염이 되고

그 중에서 50명가량이 사망하기 때문에 치사율이 굉장히 높아요.

백신이나 치료제가 아직 없으므로 사망률이 높은 거라 합니다.

 

야외활동 뒤 고열이나 구토, 어지러움 등이 나타나면 의심증세에 해당되니

 

꼭 병원에 내원하세요.

 

살충제
살충제

예방법

 

간단하지만 안 물리는 게 유일한 예방법입니다.

야외로 나가기 전 팔 토시를 하거나 해충 기피제를 필수로 지참하시고

풀밭에 앉을 시에는 꼭 돗자리를 깔고 주위에 혹시 모르니 살충제를 한 번 더 살포하세요.

피부에 바르는 해충 기피제를 사용하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요즘같이 날씨가 따뜻할 때 유의해야 할 진드기 예방법과 감염 시 증세 등을 알아보았는데요.

야외활동시 꼭 안전에 유의하시고 활동 후에도 집에 귀가하기 전에

몸 구석구석을 살피시길 바라요.

특히 아이가 있으시다면 아이의 몸 구석구석을 수시로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