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여행시 주의해야할점...

태국을 여행할때 이것저것 챙길것도 많고 준비 또 주의할점도 꽤 많은데요

아무래도 개발도상국이라 치안 수준이 한국만 하지 못한 이유도 있고. 관광객을 노리는 사람도 적지 않기 때문이에요.

 

사기

 

관광객 대상으로 하는 사기가 흔하다고 할수는 없지만 드물다고 할수도 없습니다.

의류의 가격을 높게 부르거나 강매를 하기도 하는데요

유흥가 주위가 특히 심하다고 합니다.

외국인 입장에서 신고를 해봤자 시간도 오래 걸릴뿐더러 해결되기는 불가능에 가깝고

애초에 현지 경찰은 자국민편을 드는 경우가 허다하니 여행자 본인이 주의해야해요 ㅠㅠ

 

모기

 

태국은 일단 열대기후 지방에 위치하고있으며 특히 장마철에 모기가 말도안되게 많습니다.

뎅기열이나 말라이아와 같은 무서운 전염병에 걸리는 경우도 생길 수 있겠죠.

이때문인지 태국 편의점이나 마트 곳곳에는 모기방지약을 항시 판매중입니다.

날씨가 더우니 긴팔을 입을수는 없겠지만 모기방지약이라도 사서 바르고 다니는게

간지럼도 피하고 병도 막는 길이겠죠?

주의할점은 얼굴등 민감한 피부에는 바르면 안된다는겁니다.

약 자체가 살충제성분이다보니 피부에 좋지는 않아요. 나쁘다고 할수있죠.

이때문에 피부가 약한편이다 하면 안바르는게 좋고 가급적 바르더라도 얼굴 눈 주위는 피해야합니다.

 

툭툭,택시사기

 

태국등 동남아 국가에서 가장 빈번하게 당할 수 있는 사기유형이 택시같은 개인 이동수단입니다.

물론 대다수의 운전자는 정당한 요금을 청구하지만 일부 악질 운전자들은 말도안되는 요금을 제시하죠.

저도 당했습니다.

10분정도 타고 50달러 냈어요..

말도 안통하고 안내면 경찰서로 바로 운전해버린다니 눈물을 머금고 줄수밖에 없더라구요.

이런일을 방지하기 위해 타기전에 목적지를 말하고 예상 가격을 미리 물어보거나

그랩[grab]같은 택시 호출앱을 이용하시면 사기 위험부담 없이 편하게 택시나 툭툭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