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역대급 엘니뇨 관측 폭우 폭염 홍수 주의

여름에 접어들기도 전에 이미 전국에 많은 비가 자주 내리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엘니뇨의 발달로 중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한 큰 비가 자주 내릴것으로 관측된답니다.

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이상기후나 기상이변이 더 잦아지는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엘니뇨가 뭔지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알아보겠습니다.

 

홍수

엘니뇨란?

 

엘니뇨란 남아프리카 페루, 에콰도르 서부 열대해상의 수온이 평년보다 오르는 현상입니다.

스페인어로 직역하면 남아, 소년을 뜻한다고 하는데 더 나아가 '아기예수'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엘니뇨는 보통 9월부터 절정에 이루고 주기적으로 일어나는 자연 현상이에요.

보통 3~6년 주기로 발생합니다.

 

엘니뇨

엘니뇨의 영향

 

엘니뇨가 발생시, 한국 남쪽에 위치한 필리핀과 호주같은 남반구는 강수량이 적어져 가뭄 혹은 산불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적도 근처에 있는 국가들에는 강수량이 폭증해 태풍,허리케인,폭우등의 피해가 발생해요.

대한민국에 끼치는 영향을 보면 

우리나라는 7월부터 8월까지 강수량이 크게 늘고, 정점을 찍는 9월에는 온도까지 높아집니다.

비는 내리고 바람은 안부는데 더운 날씨가 되는거죠. 불쾌지수가 많이 높겠습니다.

엘니뇨가 최대로 발달하는 겨울철에 한반도의 강수는 증가하고 기온도 상승해요.

겨울비가 많이 내린다는 소리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발달기

엘니뇨는 사실 지구의 에너지 균형을 따라 자연스레 발생하는 기후현상 입니다.

인류 문명이 출현하기 전부터 존재해온 낮과 밤 같은 개념이에요.

하지만 최근들어 지구 온난화로 그 진동의 폭이 커진것도 사실입니다.

그때문에 이상징후로 인식되곤 하는데 

다음 포스팅에서 엘니뇨가 지금까지 끼쳐온 피해와 대비방법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