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니뇨 피해사례 태풍 우리나라 영향 이상고온 전망

엘니뇨란 지구 열에너지 균형에 의해 자연스레 생기는 현상입니다.

3년에서 6년 주기로 발생하는데 올해 여름에 엘니뇨 현상이 발생할것으로 전망되는 중이에요.

위치에따라 다른데 우리나라가 위치한 서태평양에는 많은 비와 고온현상이 일어날 예정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지금까지 엘니뇨기간에 어떤 피해가 있었는지 사례를 알려드릴게요.

 

엘니뇨

엘니뇨 사례

1997년에 시작됐던 엘니뇨는 1월에 발생해 그해 여름부터 다음해 초봄 까지 손에 꼽힐정도, 말 그대로 역대급 엘니뇨현상이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가뭄과 홍수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했으며 16개의 사이클론, 11개의 슈퍼태풍을 가져왔어요.

미국에서 발생한 재산피해만 해도 25억달러 수준이라고 하네요.

 

최근 사례를 살펴보면 2018년에 발생했습니다.

강도는 그리 강한편이 아니었지만 이상기온이 매우 심했다고 기록되어있어요.

2018년 5월에 이미 낮기온이 32도를 기록하고 열대야까지 발생했습니다.

5월은 절기상 봄인데 30도를 넘기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한여름 수준의 고온이 발생한거죠.

 

 

폭염

폭염

 

2018년 여름 한국은 여름철 평균 기온 1위를 기록한 기록적 폭염을 맞았습니다.

덥다고 소문난 대구 경북 지역 외에도 38도를 웃도는곳이 발생할 정도였는데요.

서울이 39.6도, 흥천이 41도를 기록하는등 말그대로 살인적인 폭염의 해였습니다.

이 해에는 겨울에도 이상고온이 찾아왔어요.

겨울하면 보통 영하의 날씨를 떠올리지만 이 해에는 12월 초에 서귀포 낮 기온이 3일 연속 20도를 넘기는 기록을 합니다.

서울도 낮 최고기온이 13도를 넘기며 12월에 보기힘든 이례적인 고온현상을 맞았어요.

 

홍수

대비

 

기상이변으로 폭염이나 홍수 발생시 최선은 예방밖에 없습니다.

기상예보를 틈틈히 챙겨들으며 폭염이나 호우예보시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특히 호우가 예보되어있을땐 차량을 고지대로 옮겨 주차해두는것이 재산도 안전도 지키는 길이에요.

정부 또한 한발 앞선 선제적인 대응으로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데 총력을 다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