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67) 썸네일형 리스트형 방콕 The Quarter Ari by UHG 호텔 후기 2번째 방콕 쿼터아리 호텔 두번째 이야기다 카오산 로드에 다녀와서 약간은 기진맥진한 상태로 호텔에 도착했다 많이 걸었더니 힘들다 잘 준비를 하려고 욕실에 들어갔는데 매혹적인 뷰에 피로가 날아갔다 이런곳에 매일 살면 이것도 익숙해질까? 아닐것같다 사실 그리 살아보질 않아서 모르겠다 씻다말고 침실로 가 야경을 다시 한 번 봐본다 서울만큼 빛나진 않지만 특유의 산 없이 무한히 이어진 도시가 아름답다 이쪽은 거실 발코니에서 찍은건데 확실히 더 도시 방면이라 그런지 더 밝다 빛공해가 심해서 그런지 별은 안보인다 안보이면 어떠하리 땅도 별빛 가득한 하늘만큼 아름다운것을 야경에 취한 친구 컷 근데 옷은 좀 입자 이런 컨셉샷도 찍어봤다 노트북 먼지 좀 닦을걸 아무튼 이 야경 하나만으로도 이곳에 올 이유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 방콕 The Quarter Ari by UHG 호텔 후기 주소는 아랫줄 구글맵에 치면 됩니다 The Quarter Ari by UHG, Phahonyothin Alley, Samsen Nai, Phaya Thai, 방콕 도시권 태국 오늘은 방콕에서 4일간 묵은 호텔중 그나마 가장 비싸고 좋았던 곳이다 쿼터아리라고 불리던데 외관은 이렇게 생겼다 사실 훨씬 웅장하고 높지만 사진을 잘못찍음 객실로 가는데 엘리베이터부터 현대적인 모습이다 들어가자마자 뷰에 되게 놀랐다 방은 잘 기억 안나는데 구글맵에 쳐보면 4인 20만원 안팎에 형성되어있다 가장 좋은 방인것으로 안다 일단 수영장을 갈까 하다가 피트니스센터가 있어서 몸도 풀겸 들렀는데 도저히 보다못한 외국인이 비켜보라며 운동 강습을 시켜주고 있는 모습이다 터프하게 생겼지만 상냥하다 그렇게 준비운동을 끝내고 수건을 챙겨 .. 방콕 카오산로드 후기 방콕에 여러 유명한 거리가 있지만 그중 사람이 가장 많다는 카오산로드에 갔다 붐비는곳을 싫어하긴 한다만 멀리까지 왔으니 안오면 섭섭하지 않겠나 싶어 그랬다 풍경은 대충 이러하다 올해 초 그러니까 코로나 방역이 완화되어가던 시점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사람들로 가득하다 조금만 한눈 팔면 일행들과 멀어지기 일쑤니 조심해야한다 클럽인가 바인가 모를 야외 술집에서 이런 쇼가 자주 벌어진다 되게 길쭉길쭉하다 호객행위가 심하나 이들의 문화라 생각하고 즐기는게 맘 편하다 가다가 합장중인 맥도날드 삐에로가 있길래 친구 한장 찍어줬다 이런것도 판다 먹어보고 싶었지만 기생충이나 바이러스 우려로 먹어보진 않았다 가격도 하나에 3천원인가 할 정도라 저렴한편은 아니었다 어떤 백인 아재가 타란튤라를 먹었는데 새우맛이라더라 그래도 먹.. 방콕 족발덮밥 [짜런쌩 실롬] 후기 방콕에 도착하고 첫 아침 백종원 스트리트푸드파이터에 나온 그 족발집을 방문하기 위해 일찍이 문을 나섰다 가는길에 닭꼬치 파는 노점상이 있길래 친구들이랑 한개씩 맛봤다 간장인가 액젓인가 달콤짭짤한 양념이 발린 닭꼬치였다 가격은 600원 정도로 닭이 아닌 비둘기인가 의심이 될 수준 가다보면 웬 안경점 옆에 이런 차가 주차되어있다 롤스로이스 구형같은데 신형 못지않은 아니 개인적으로는 더 멋있었다 그렇게 족발집에 도착하면 족발냄새와 함께 메뉴판이 맞이한다 부위별로 파는데 부위마다 가격도 다양하다 나는 당연히 백종원씨가 먹은 큼직한 부위를 골랐으나 ... 이미 매진되었다고 이 발톱달린 발바닥 부위를 먹을 수 밖에 없었다 이 족발먹으러 태국 온건데 이럴수가 그래도 나름 맛있었다 허나 눈이 돌아갈 맛은 아니고 방송에.. 광주역 뼈해장국돌솥감자탕 후기 서울에서 광주로 놀러온 친구와 오랜만에 놀고 다음날 첫끼를 찾아 나섰다 숙소비가 저렴한 광주역 근처에서 잤기에 번화가는 아니었다 뭘 먹을지 고민하던 찰나 친구는 감자탕류를 좋아한다 했고 예전에 몇번 먹었던 뼈해장국집 생각이 났다 광주 북구 경양로135번길 31 1층 (우)61252 광주역 정문에서 5분정도 거리밖에 안되는 곳이다빛바랜 간판과 벗겨져가는 음식 사진들이 맛집임을 암시하고있다 들어가면 메뉴표가 대문짝보다 크게 걸려있는데 뼈해장국이랑 돌솥밥이 도합 9천원밖에 안된다 요즘 물가를 감안하면 꽤 저렴하지 않나 메뉴판 옆엔 이런게 붙어있다 이런 안내판을 볼때면 내가 밥을 먹으러 온건지 치료를 받으러 온건지 싶다 어린이 남성 여성 노인 모두에게 좋다는 뼈해장국 먹어보자 및반찬은 단촐하게 이정도로 나온다 .. 방콕 Bubble in the Forest Cafe 방문기 오늘은 방콕에 있을때 방문한 한 예쁜 카페 이야기를 써보려 한다 https://goo.gl/maps/xuyYiknemBrjrm956 Bubble in the Forest Cafe · 170 Charoen Tha Alley, Bang Toei, Sam Phran District, Nakhon Pathom 73170 태국 ★★★★☆ · 태국 음식점 www.google.com 이곳을 다녀왔는데 남자친구들 밖에 없다보니 카페를 즐기지 않는 나로썬 태어나 가본 카페중 가장 아름다운 카페였다고 할 수 있겠다 입구를 지나자마자 작은 다리가 나오는데 그 위에서 옆을 보고 찍은 사진이다 물에다 뭘 탄건지 바닥을 칠해둔건지 푸른빛이 도는게 아주 예뻤다 전체적으로도 자연 친화적인 디자인이라 몸과 마음 둘 다 되게 편해지는 .. 파타야 작은 섬 방문기 포스팅 기준 날짜로는 한달이 조금 지났지만 혼자 알고있기 아까워 글을 써보려 한다 코로나로 인한 국가간 방역이 서서히 해지돼감을 알고 급하게 여행 계획을 세웠다 급하게 세우다보니 극성수기인 크리스마스 직전에 떠나게 되었고 그렇기에 항공편등 비용이 꽤 오른 상태였지만 여전히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오늘은 여행중 파타야에 있는 작은 섬에 방문한 기록인데 극 성수기에도 불구하고 인파가 한국 겨울 해운대 해변 수준의 한적함을 자랑하는 곳이었다 파타야 선착장에서 목적지를 정한 뒤 배를 타고 가게 되는데 한화로 왕복 몇천원 수준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이 가격이면 배타는 체험만 해도 충분히 만족할 가격인데 이동기능까지 하니 대단한 가성비다 배를 타다보면 의외로 바람이 강해서 이런 류의 옷은 피하길 바란다 모자도 손에 꼭 .. 이전 1 ··· 18 19 20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