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맥도날드에서만 판매하는 특별한 메뉴//샤카샤카 치킨, 에비 필렛-오

맥도날드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스트푸드 기업 중 하나입니다.

맥도날드는 각 국가마다 입맛에나 환경에 맞는 메뉴를 따로 개발해 판매하고있기도 한데요.

오늘은 이웃나라 일본에서 판매중인 일본만의 맥도날드 메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샤카샤카 치킨

 

샤카샤카치킨은 일본 맥도날드에서만 판매하는 특별메뉴 입니다.

다양한 시즈닝으로 맛을 낸 조그만한 치킨 조각이 종이봉지에 들어있는데요.

고객 마음에 맞는 양념을 골라 치킨과 봉투에 넣고 흔들어 먹는 메뉴입니다. 치즈,마늘,양파 시즈닝 등이 있어요.

한국의 양념감자같은 방식이라 크게 낮설진 않은 메뉴 입니다.

 

Ebi Filet-O

 

Ebi Filet-O는 튀긴 생선 패티로 만든 전통적인 필렛-오-피시를 약간 변형한 변형본입니다.

이 버거는 생선 대신 튀긴 새우패티를 사용해서 양상추와 사우전드 아일랜드 드레싱을 함께 먹어요.

우리나라의 새우 튀김과 비슷한데 조금 더 푸짐하고 알이 찬 느낌입니다.

새우버거를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시도해봐야 할 메뉴네요!

 

맥 플러리

 

맥플러리는 전 세계적으로 판매되는 품목이라 일본 고유의 메뉴는 아니지만 일본에는 일본 나름의 독특한 맛이 있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맛 중 하나는 우리에게 인절미가루로 알려진 볶은 콩가루와 흑설탕 시럽 즉 흑당으로 만든 Kinako Kuromitsu McFlurry 입니다.또한 벚꽃 꽃잎과 핑크색 화이트 초콜릿으로 만든 사쿠라 맥플러리도 있어요!

이런 독특한 시도가 맥도날드의 현지 취향과 문화에 적응하려는 노력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왜 우리는 이런거 잘 안만들어 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