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할것 추천 투두리스트 3가지 드래곤브리지 미케해변 오행산

일본을 비롯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해외여행지 중 하나인 베트남.

베트남하면 하노이에 가시는 분들도많지만 최근들어 다낭으로 향하는 발걸음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다낭은 해변과 강, 산등 자연생태가 아름답게 보존됨과 동시에 활성화된 관광업으로

도시와 자연의 장점을 한곳에서 느낄 수 있는 도시인데요.

오늘은 다낭 방문시 꼭 방문해야할 세군데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오행산

오행산

 

오행산은 다낭 남쪽에 위치한 산인데요.

서유기에 등장하는 실제 장소입니다.

손오공이 살았다던 장소로 생김새가 손가락 갯수만큼 높이 솟은 봉우리가 5개 있습니다.

손오공은 여기에 갇혀 빠져나오려 안간힘을 썼지만 삼장법사가 올때까지 쭈욱 기다려야 했어요.

오행산

소설인걸 알면서도 진짜 손오공이 살았을법한 분위기를 풍깁니다.

한국에서 보기 힘든 커다란 지형으로 둘러싸인 협곡 혹은 동굴이

자연의 웅장함을 여과없이 느끼게 해주네요.

 

미케해변

미케해변

 

다낭 외곽에 위치한 해변인 미케비치.

끝도없이 펼쳐진 푸른 해안선과 자갈하나 없는 고운 모래

그야말로 동화속에 나올만한 해변입니다.

바람이 잔잔해 파도가 높은편도 아니고 야자수 아래 누워  태양빛을 만끽하기에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장소 입니다.

유명한 관광지지만 사람이 그리 붐비지도 않아서 쾌적한 해수욕이 가능해요.

한켠에는 해산물레스토랑, 제트스키, 패러세일링등 식사거리와 레저활동도 구비되어있습니다.

 

 

Dragon Bridge

 

드래곤 브릿지

 

서울의 한강과 이름이 동일한 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입니다.

다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이기도 해요.

넓은 한강을 가로지르는 용 형상의 구조물입니다.

실제 다리라 차가 다니기도하고 야간엔 화려한 조명이 이를 더욱 멋있게 만들어요.

밤에 한번씩 불을 뿜어대기도 하는데

규모가 커서 실제로 보면 마음이 꽤나 웅장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