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에는 섬이 많다
우리는 그 중 인적이 드문 곳을 찾았다
꼬란섬에 여러 해변이 있는데
사람이 많은곳도 있고 없는곳도 있다
대부분 많지만
선착장에 도착하면 누가봐도 파타야
날씨가 배타기 딱 좋다
저 팔에 붙은 스티커는 티켓 사면 준다
숫자가 다 888이던데 의미는 모르겠다
인당 만오천원정도인데
태국인 친구의 흥정으로 만원정도에에 티켓을 받았다
땡큐 콩
그렇게 조금 사람들 구경 하면서 기다리면
배가 왔다고 알려준다
그럼 선착장으로 사람들 따라 걸어가면 된다
이런 플라스틱 블록이 둥둥 떠있는곳이 선착장이다
옆에서 왜 사진찍나 헀더니
돌아올때 자기가 찍은 그 사람 사진 앨범에 넣고 팔더라
잘 찍혀보시길
곧바로 배가 출발한다
엄청 빨라서 머리 다 날리니 모자같은거 조심해야한다
이런 옷도 조심
이러고 있어도 뭐라 하지 않는다
안전규정이 빡빡하지 않나보다
좋았다
갈라지는 예쁜 바다를 보니 좋다
이건 중간에 배가 멈춰서 다른 배로 갈아타는 장면이다
바다 한복판에서 배 시동이 꺼지더니
멈춰섰다
해양사고 관련해서 일종의 트라우마들이 있는 한국인으로써는
공포에 질리지 않을 수가 없었으나
3번 운항중에 한번 정도는 이런다며 선장이 안심시켰다
자주 있는 일 이란다
그 소리 듣고나니 조용히 바다에 떠있어보는 이벤트 정도로 생각했다
10분정도 지났을까
다른 배가 우리를 태우러 달려왔다
더 빨라서 정신을 못차리겠다
15분정도 달리면
섬이 하나 보인다
물 색이 말이 안된다
여기서 내릴땐 선착장 같은거 없으니
신발 벗고 내려야한다
해변쪽은 물이 상당히 투명하다
생수인가
하지만 마시진 말자
짜다
이곳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