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어린이날 어버이날 연휴 폭우예보 / 최대 120mm 천둥 번개 동반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주말과 붙어있고 코시국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상태로 맞는 첫 가족연휴라

많은분들이 큰 기대와 함께 기다리셨을텐데요.

안타깝게도 비소식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조금 내리는것도 아니고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나들이 계획에 큰 차질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우산 쓴 사람들

4~6일 예상 강수량

 

4일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제주도와 전남을 시작으로 내리는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며

5일부터는 전국에 폭우가 쏟아진다고 합니다.

지역별로는 강수가 집중되어 안전에 유의해야한다고 하는데요.

4~6일 누적 예상 강수량은 제주 산지에 많게는 400mm이상까지 올수있고

중간산에는 200mm 이상,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은 150mm 까지 예정되어있습니다.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 지방과 경남북권에는 30~100mm정도로 예상된다는데요.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에는 120mm이상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호우

특히 5일 오후부터 6일 새벽까지는 중부 전라권에 시간당 30mm에 가까운 호우가 내린다고 예보되고있으며,

전국으로 봐도 시간당 10mm 내외로 비가 집중된다고 하니 그 시간대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물결도 높게 일겠는데요.

경상도 해안에는 최대 순간 풍속 70km에 달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호우로인해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그리고 간판과 현수막, 나뭇가지 등 낙하물에 의한 피해도 조심해야한다네요.

 

외출하지 않는것이 최선이겠지만 하더라도 실내위주로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야하는 연휴가 되겠습니다.

연휴에있는 야외 행사 포스팅 했었는데 아쉽게 못쓰겠네요.

다음 포스팅에서는 호우를 피해 안전히 실내에서 시간을 보낼게 없나 좀 찾아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