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널 21 아속

오늘은 두서없게 사진을 찍었지만

그래도 포스팅 해본다

아속역 근처에 있는 대형 쇼핑몰 터미널21에 다녀왔다

사실 내부에서 찍은 사진이 없다

화장실 앞에서 이러고 찍은거 하나 있다

솔직히 근처가 홍등가라

마땅히 갈 곳이 많지 않아 보였다

사람은 되게 많고

정신이없어 후미진 골목에 들어가 저녁을 해결했다

간돼지고기를 액젓,설탕,스위트바질을 넣고 볶은 팟카오무쌉이라는

음식하고

태국 샐러드 솜땀

그리고 무슨 정체모를 튀김을 시켰다

태국음식은 기본적으로 다 매콤하거나 달다

청양고추의 은근한 매움이라기보다

입안을 강하게 때리고 금새 사라지는 매움이다

근접샷

터미널 근처에서

이런 수준급의 버스커들이 많다

태국 사람들 목소리가 단단해서 그런지

노래 잘하는 사람이 되게 많았다

요약: 쇼핑 할거 아니면 다른 대안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