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폴트 위기 채무불이행 / 지금까지 디폴트 선언한 국가는?
지난 포스팅에서 미국이 디폴트를 선언할 가능성과
그 일이 실현될 시 어떤 일들이 일어나게 될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역사를 돌이켜 지금까지 채무 불이행했던 이력이 있는 국가들에 대해 알아볼게요.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는 한번도 아니고 여러차례에 걸쳐 디폴트를 선언한 국가입니다.
최근까지도 심심하면 디폴트를 선언하고있는데 이로인해 아르헨티나의 경제는
최근 100%를 넘어서는등 그야말로 혼돈 그 자체입니다.
그리스
그리스도 경제상황이 크게 좋은 형편의 국가는 아닙니다.
2012년도에 채무불이행으로 인해 유럽연합, 즉 EU로 부터 구제금융을 받은 적이 있어요.
시간이 좀 됐지만 비교적 최근인 2020년 경제성장률을 보면 9.9%가 '감소' 하면서 역성장의 길을 걷고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세계 최대 산유국중 하나인 베네수엘라.
기름이 제일 많은 나라의 경제가 어떻게 이모양인지 이해가 안가지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베네수엘라도 긴시간 경제위기 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디폴트 사태도 여러번 겪었어요.
화폐가치가 너무 떨어져 돈을 저울에 재서 계산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 나라입니다.
러시아
최근 전쟁으로 막대한 금전적 손실을 부담하고 있는 러시아는 이전에도 디폴트를 한번 겪었는데요.
1998년에 채무불이행으로 심각한 경제위기를 겪은적이 있습니다.
당시 유가하락과 외국인 투자자 유출등 악재가 복합적으로 겹치면서 발생했어요.
전쟁 초기 러시아의 디폴트를 점치는 뉴스가 많이 나왔으나 천연가스 장사로 끈질기게 살아남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 국가들처럼 한번 디폴트를 겪을경우 그 피해가 적게는 몇년에서 수십년까지 경제적 후유증이 남습니다.
국가의 건강한 재정상태를 위해 각 정부의 면밀한 노력이 필요하죠.
전 세계가 경제적 충격을 받고있는 현재 한국은 위 국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순항중인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