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한달살기 비용 한국인 해외여행지 2위 스카이스캐너 집계
스카이스캐너 집계 기준 도쿄가 한국인이 가장 많이 가는 해외여행지 2위에 선정되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과 거리가 가장 가까운 나라이다 보니 상위권에 일본 도시가 대다수였는데요.
도쿄는 일본의 수도로 최첨단 기술, 특유의 문화, 질좋은 음식 등으로 유명합니다.
아시아 또는 전 세계인들에게 인기있는 관광지이기도 하지만 물가가 결코 저렴한 편은 아니에요.
이번 포스팅에서 도쿄에서 한달정도 사는데 필요한 여행경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숙소
숙박시설의 종류와 위치등에 따라 숙박시설에 소요되는 예산의 차이가 큰데요.
저렴하게 머무르는게 중요하다면 호스텔,게스트하우스 같은 시설에서 머무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1박에 3천엔 수준이에요.
개인 아파트를 빌리는 경우 크기와 위치, 가구유무에 따라 다르지만 월 8만엔 이상으로 훨씬 비싸집니다.
식비
여행의 가장 큰 요소중에 하나가 될 수도 있는 음식.
도쿄에서의 식비 또한 저렴한 편은 아니지만 다양한 선택지가 있어 본인 여건에 맞는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품질이 우수하기로 소문난 편의점에서 식사를 해결할 경우, 500엔 가량 지출되고
일반적인 식당에 가서 식사를 한다면 1,500엔 혹은 그 이상의 가격대로 식사할 수 있습니다.
집을 빌려 식재료를 사 직접 요리를 한다면 많은 비용을 아낄 수 있는데, 일주일에 7,000~10,000엔 정도 소요된다 해요.
관광
흥미진진한 관광지로 가득찬 도쿄.
스카이트리 또는 디즈니랜드같은 유명 테마파크가 즐비합니다.
이런 인기 관광명소를 여행하는 경우 1인당 평균적으로 3~5천엔 수준으로 입장이 가능해요.
내부에 들어가서 음식을 먹거나 다른 추가적인 놀거리를 즐긴다면 더 지출되겠죠.
하지만 단기가 여행이 아니라 장기간 여행시 지역 공원이나 신사,박물관등을 돌아보는것도 좋은 선택입니다.
위와 같은 지역 상당수가 무료 혹은 저렴한 가격에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동남아 국가와 달리 일본은 물가 수준이 한국과 거의 동일한 수준이라
장기간 여행하는게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여전히 지리 문화적으로 가깝고
현대적인 모습과 전통적인 모습 양면을 골고루 갖춘 나라로 인기가 많습니다.
자료를 종합해보면 한달을 지내는데 최소 15만엔 수준이 예상되고, 추가적으로 더 관광,유흥,외식을 자주 즐긴다면
예산이 크게 상향될 수도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