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갤3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 개봉 등장인물 분석 ...2 /스포 없음
지난 포스팅에서 가오갤3의 등장인물들, 그중에서도 인간 비스무리한 캐릭터들 위주로 알려드렸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외계생명체지만 귀여운 그리고 매력적이라 인기있는 캐릭터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포일러는 최대한 자제했으니 영화 보기 전 간단하게 읽으셔도 무방합니다.
그루트
한동안 '아이엠 그루트' 라는 대사를 크게 유행시킨 주인공 우리의 그루트 입니다.
원작처럼 너구리과 외계생명체인 로켓과 굉장히 친하며 가오갤 팀에 들어간것도 로켓을 따라들어갔죠.
살아 움직이는 나무이며, 우주적 관점에서 봐도 굉장히 희귀한 종족에 속합니다.
그래서인지 별의 별것을 다 수집하는 콜렉터도 그루트를 보고 놀라워 하는 장면이 나왔죠.
대사가 아이엠 그루트 밖에 없지만, 말할 때 마다 억양이 다 다른 그루트족의 언어가 있다고 합니다.
가장 친한 친구인 로켓은 이걸 다 알아듣고 번역해주기도 해요.
가오갤 시리즈의 주인공격인 스타로드도 함께 지낸 시간이 길어져서 그런지 조금씩 알아듣곤 합니다.
로켓
가오갤 멤버 중 한명이며 3편의 진 주인공 입니다.
실험실에서 탄생한 결과물이며, 사이보그화된 골격구조와 증대화된 두뇌 기능을 가지고 있어요.
총합 100건 안팎의 전과를 가지고있는 캐릭터로 악랄한 성품을 가지고 있나 싶지만 그렇지도 않습니다.
모든 전과는 이전에 노바 행성을 구해준 대가로 말소되어 지금은 클린한 기록을 가지고있죠.
평소엔 사람처럼 2족보행을 하지만 급하면 4족 보행으로 빠르게 달립니다.
골격이 매우 튼튼해서 부상이 거의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해요.
로켓 능력의 진가는 본인 몸보다 비대한 화기를 잘 다루는데 집중되어 있는데요.
못다루는 기계가 거의 없고 아이언맨인 토니스타크에에 '겨우 지구인 천재주제에'라며 깔보는 장면으로 보아
세계관 최강 공학자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