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등장인물 배우 정보 영화관... 1
5월 3일에 개봉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등장인물 들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등장인물이 꽤 많은편이라 1편과 2편을 나눠서 진행할텐데요.
이번에는 사람답게 생긴 등장인물들 입니다.
스타로드
포스터 사진이 실물이랑 조금 다르게 나왔네요.
화면상 얼굴이 훨씬 잘생겼습니다.
스타로드는 자칭 전설의 무법자입니다. 하지만 뭐 인정해주는 사람은 없어요.
무법자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올바른 도덕관을 가지고 있는 신기한 캐릭터 입니다.
극중 내내 살상를 자제하려는 태도에서 그런 그의 멋진 성품을 엿볼 수 있죠.
그래도 진짜 나쁜놈들하고 싸울때는 망설임없이 총알을 발사해댑니다.
특이하게 아빠는 신 엄마는 인간인 반인반신이에요.
드랙스
사진이 참 무섭게 나왔네요.
악당 아닙니다.
WWE 레슬러 출신인 데이브 바티스타가 맡은 캐릭터고 22건의 살인과 5건의 중상해죄 전과가 있는 어마무시한 범죄자입니다.
물론 캐릭터가 그렇다는 소리죠.
사용하는 능력은 근밀도증대와 타격 내성 피부, 향상된 세포재생 능력.
전형적인 탱커입니다.
설정에 의하면 근력과 벙어력, 반사신경등 신체능력이 모두 뛰어나다해요.
싸울때는 주로 짧은 단검을 양손에 쥐고 전투하지만 주먹으로 싸울때도 많습니다.
네뷸라
최강빌런 타노스의 양녀이자 초록색 언니 가모라의 의붓자매입니다.
처음엔 타노스측의 빌런이었으나 엔드게임에서 5년간 로켓과 함께 다니고 타노스에 맞서 싸우며 가오갤 멤버들과 함께하는
동료이자 식구가 되었습니다.
사이보그화된 신체를 가지고있으며 공격당해 신체가 손상되더라도 손상부위가 저절로 수리됩니다.
피도 안흘리고 팔이 날아가도 아무 기계팔이나 갖다 주워서 다시 사용하더라고요.
호환성이 좋습니다.
기계이다보니 네트워크적 해킹에 취약한데 엔드게임에서도 그짓을 한번 했죠.
제가 본 최악의 쁘락치짓 이었습니다.
이번 가오갤3편에서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나쁜짓 안하길 바라요.
맨티스
주인공 스타로드의 아버지 에고라는 신의 시종이었습니다.
본래 고아였으나 애벌레였던 시절부터 에고가 키워줘 함께 지냈다고 해요.
애벌레 시절이 무슨말이냐 하면 맨티스는 벼룩입니다.
벼룩치고 대단한 능력을 가졌는데 마인드 컨트롤을 사용할줄 알아요.
상대의 감정을 읽고 조종까지 가능합니다.
이 능력은 상대의 힘에 따라 반비례하여 줄어드는데요.
어지간한 대상은 쉽게 조종하거나 재워버릴 수 있지만 타노스같은 최강자급은 본인이 길게 못버틴다 해요.
그래도 세계관 최강들에게 분단위로 기절을 시키는 능력은 무시할게 못되는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인간과는 좀 거리가 먼 그루트와 로켓등 다른 등장인물등에 대해서 이어나가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