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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형제의 나라이자 미식의 나라 튀르키예의 현지인들이 사랑하는 레스토랑에 대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오늘 알아볼 식당은 두름이라는 얇은 빵에 고기를 싸먹는 메뉴를 파는 식당인데요.
한국인이 케밥하면 떠올리는 그 말린 빵 비슷한 음식입니다.
Dürümzade
두름자데라고 읽는 이 식당은 겉보기에도 매우 아담하죠? 우리나라의 편의점보다 작은 사이즈인데요.
작은 길거리 포장마차라고 보는게 맞는것같습니다.
튀르키예 랩의 일종인 두름으로 유명해요.
이곳은 현지인과 관광객 모두에게 인기있는 장소로 항상 붐빕니다.
구운 양고기나 닭고기를 야채와 다양한 소스와 함께 얇은 빵으로 랩을 말아서 따뜻하게 판매해요.
라바쉬라는 얇은 빵인데 이게 뭐 별거 아니지만 상당히 재미있습니다.
숯불에 직접 고기를 구워내기 때문에 불맛도 아주 강렬하게 느껴져요!
여기는 또 밤 늦은 시간까지 운영하는 편이라 자기전 출출할때 들러
간단히 허기를 달래기에도 제격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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